General Quaters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목차
1. 개요2. Battle Stations와 다른 점3. 방송 방식4. 여담

General Quarters는 미 해군 용어로써, 대략 "총원 전투배치"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명령이다. 비슷한 용어로 Battle Stations나 Action Stations가 있다. 좀더 정확히는 함내의 모든 소속 인원을 호출하는 명령이다. 일종의 총원 전투배치의 "총원"에 해당하는 것인데, 이 총원 부분도 "All Hands"라는 단어가 더 정확하게 해당한다. 따라서, 이 제너럴 쿼터스는 사실상 "총원 집중" 또는 육군에서 흔히 대침투작전때나 기습상황시 막사 방송장비를 통해 사용하는 "상황 전파" 정도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1]

1. 개요 [편집]

General Quarter는 함내에 있는 "함선의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인원이 자신에게 할당된 위치로 가서 보고하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라는 명령으로써, 여러가지 예외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일단 전원이 보고해야한다는 점은 항상 동일하다. 일반적으론 한국에서 흔히 아는 "총원 전투배치"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원칙적으론 General Quarters는 함내의 모든 소속 인원이 자신의 위치로 보고할 것을 명령하는 의미이며, 이것 자체가 전투 준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 Battle Stations와 다른 점 [편집]

General Quarters 가 발령되면 대부분 "Battle Stations"도 따라오기 때문에 보통 General Quarters는 곧 전투배치이지만, 엄밀히는 Battle Stations와 General Quarters는 다른 것이다. Battle Stations가 진짜 엄밀한 의미의 "전투배치"에 해당되는 것으로, General Quarters와 별개로 Battle Stations만 발령되는 것이 가능하다.

특정 구역을 맡은 인원에게 전투 준비를 명렬할때 Battle Stations를 별개로 사용하는 것이 예시로, 예를 들어 어뢰 발사를 준비하기 위해 담당 승조원들을 배치할때 Battle Stations Torpedo 로 방송하는 식이다.

또한 전투를 준비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함내의 모든 인원을 대기시키거나 동원할 때에도 General Quarters를 발령한다. 예를 들어 함내에 화재가 발생하였는대 모든 인원이 대기해야하는 경우 General Quarters를 발령하고, 화재 경보를 같이 발령하면서, 세부 지시사항을 명령하는 식이다.[2]

3. 방송 방식 [편집]

2차 세계대전 중에서는 함선에 설치된 General Quarters 경보기를 울리고 "General Quarters, General Quarters! All Hands[3] Man Your Battle Stations!" 라 방송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물론 윗 항목에서 설명했듯 Battle Stations 가 항상 붙는건 아니다. 이건 전투배치란 의미니... 관례적으로 Man Your Battle Stations 등의 후속 명령 이후에 붙이는 문구가 있었으며, 보통 General Quarters 발령후 "Time about n minutes" 식으로 발령후 흐른 시간을 계속 이어서 방송했다.

지금의 경우는 정말 케바케. 옛날에 하던 방식 그대로 경보기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그런거 없는 경우도 있다. 다만, 요즘은 보통 통신기에 피리...내지 호루라기 같이 생긴 것을 대고 불어 경보음을 내고 방송을 한다.

4. 여담 [편집]

함선의 모든 인원을 호출하는 명령이다보니, 전투 상황등 뭔가 요란한 상황에만 발령할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이 명령은 함장이 뭔가 찝찝하다고 느꼈을 때에도 가차없이 발령될 수 있다.

일단 배라는 것 자체가 한두명이서 굴러가는 물건이 아니라서, 담당 인원이 대기중이 아닌 영역은 그냥 마비상태가 되기 일쑤기 때문에, 뭔가 불안 요소가 있다 싶으면 가차없이 인원이 배치되어야한다. 바다란 환경은 육상보다 훨씬 변수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더욱! 괜히 배가 그냥 허접해 보이는 것도 무지막지하게 비싸고, 바다에서 적용되는 법은 육상보다 훨씬 무거운 것이 아니다.

911 테러가 발생했을때 남아프리카 해안을 거처 아프리카 동쪽 바다를 향해 항해중이던 항모전단이 소식을 들은 즉시 General Quarters를 발령하고 북인도해로 기수를 틀은 일이 있다. 본토가 공격당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일어났고, 펜타곤도 공격받아 심한 혼란이 발생해 반쯤 마비상태임에도 즉시 대응하여 전투 대비를 한 것이다.
[1] 예를 들자면, 보통 쓰이는 "General Quarters, General Quarters! All Hands Man your Battlestations!"는 "총원 집중! 총원 집중! 총원 전투배치!" 라는 의미라고 해석하면 된다. 대한민국 육군의 비슷한 것으로는 "상황전파! XX시 XX분 XXX X단계 발령! 발령권자 XXX! 제한사항 XXX!"이 있다.[2] 데미지 컨트롤만 투입하고 나머지 인원은 대기시킨다거나, 아니면 정말 사태가 심각해서 다 쏟아부어야해서 전부 투입시킨다거나...[3] 이 명령을 따라야하는 모든 인원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